하락오면 하락론자들 불러서 이야기하고 무서워서 또 주식 던지고 이러다가 악재 해소 됐다고 다시 오르면

상승론자들 불러다 놓고 이야기하고, 글쓰는 것도 그냥 떨어지면 주식 그만한다고 글 쓰고 오르면 타야하나고 글쓰고..

그런거 보면서 나도 그래야 하나 고민하고 사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 사람들 말만 들으면서 투자하면 자신의 의견은 없고 그 유투버가 오늘은 무슨 이야기 하는지, 그 사람이 무슨 이야기하는지만 보고

여기와서도 또 하락배팅한분들 이야기들으면서 손 벌벌 떨고, 내일 도 떨어지면 어쩌지..? 무한 반복하고 말이죠.

하긴 제가 이렇게 글 써봐야 뭐 사람이 달라지지 않겠지만서도, 그냥 자기 의견도 없고 다른 사람들 의견 따라서

와 사야하나, 와 팔아야하나 이런 이야기하고, 또 하락기에는 하락하는 의견들 힘 실려서 와 이거지하고

내일이라도 다시 올라서 반등하면 이제 악재해소 됐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그럴거구요.

괜히 살 때 고점에사고 팔 때 저점에 파는게 아닙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과 같으니까 그런거니까요.

그냥 주식 잘 골랐다 생각하면 주무셔요. 변동성에 자꾸 고통 받지마시고, 인간이 가진 본성을 항상 거스르는게 중요한 자산이에요.

 이제 떨어지는 추세다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지금이라도 짜르세요. 3000에서 2800 2600도 내려갑니다. 주식이란 자산은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내려가는 자산이구요. 아니면 단기적이라고 생각하면 주무셔요. 뭐 지금 팔아서 2800에 줍겠다. 이런 생각하는 분들은 이미 늦었어요 트레이딩 잘하시는 분들은 진작에 더 위에서 팔았습니다. 

 다만 멘탈에 타격이 갈만큼 위협적인 신용 물량이라던지, 비중이 크다면 그건 줄이시는게 맞죠.그게 결국에는 물의 끓는점 같이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고 패닉셀을 하게 되고 그게 결국엔 저점 매도를 부르니까요.

 오히려 하락장에서는 상승론자들 이야기를 듣고 상승기에선 하락론자 이야기를 들으면서 유심하게 내가 놓치고 있는게 무엇인지를 보셔요. 결국엔 그 사람들도 시청자가 듣고 싶은 말만 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저도 주식 길게 한것도 아니지만, 그냥 뻔하자나요. 이게 눈에 보이자나요. 사람들 심리 + 유투브 방송 + 언론 등이 아주 잘 어우러지면서 하락기에 하락주장하고 상승기에 상승주장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