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기관, 9월 4.2조 순매도…삼성전자만 1.3조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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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기관, 9월 4.2조 순매도…삼성전자만 1.3조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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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기관, 9월 4.2조 순매도…삼성전자만 1.3조 팔았다

코스피, 18개월만에 최대 낙폭…기관은 4월 이후 최대 순매도
연기금도 1.2조 팔아…기술성장주 팔고 경기민감주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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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관 깃발 모습. 2020.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코스피가 지난해 3월 '코로나 폭락장' 이후 1년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기관의 강한 매도세가 하락을 더 부추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매도량을 줄였던 연기금도 다시 매물을 늘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한달간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196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조987억원, 개인이 2조7430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더 강했다.


국민연금을 위시한 연기금의 매도량이 늘어난 것도 기관 순매도 증가에 영향을 줬다. 연기금은 9월 한달간 1조680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 4월 이후 최대 물량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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