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 주식투자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톨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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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어려운 장이었는데, 결론적으로 한달 간 5백만원 정도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전체 금액에 비해 소소합니다만 제 목표는 미장에서 1년에 7퍼센트 정도 수익내는 겁니다. 다행히 올해 미장 국장 모두 10퍼센트 정도 먹고 있네요.
요 며칠 장이 좀 별로 였는데,
당연히 다른 것들은 빠졌고,
TTT 하고 BNKU 는 백오십만원 정도 익절했습니다.
BNKU는 다 털고, TTT는 절반 팔았고 아마도(?) 오늘 밤에 다 털 예정입니다.
TTT 털 생각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몇달동안 분명히 인플레이션인데, 장기채 금리 이상하게 안 올라서 속 탄거 생각하면 진짜 주식이고 채권이고 다 상종 못할 쓰레기....는 아니고, 과거에도 채권 금리는 이런 식이었던 것 같긴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장기채 금리가 더 오르겠지만, 단기 급등이라 3배 레버리지는 정리하려고요... 떨어질 때 너무 무섭...
tdf 하고 인컴펀드로 짜놓은 irp는 채권 금리 변동 탓인지 성적이 지난달에 비해 안 좋아졌네요.
연금저축펀드는 인도 펀드 쳐다만 보다가 안 한게 아쉽네요. 신흥국 다 망할 줄 알았는데 중국대신 인도라니... 럭셔리 펀드 힘내라. 사람들이 줄서서 사는데 왜 주식은 안 오르니 T.T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속히 오기를 빕니다.
(그런 주식만 잔뜩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니고, 인류의 진보와 번영을 기원.... 죽어라...)
성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