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쐬주를 두병이나 마시고도 새벽 네시에 눈이 떠져서 습관처럼 주식어플을 열었는데  10프로 가까이 급등했네요.

목표가는 13달러였는데 진짜 순간적으로 놀래서 10.01에 올 매도 때려버렸습니다.

휴 물타고 불타고 주식어플 지웠다가 살렸다가 

못먹어도 go를 외치면서 평단 6.2에 버티고 버티다 드디어 나갑니다... ㅜㅜ

물론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는 아니고 기회를 봐서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만

주량 한병따리가 소변도 안마려웠는데 눈이 떠진것은 일단은 팔으라는 하늘의 뜻이겠지요... 나무아미타불 

딴분들 버실 때는 뭔 마가 끼었는지 저만 죽죽 흘러내리더니 

요 한 일주일 사이에 sqqq도 그렇고 vet도 그렇고 힘을 좀 내줘서 겨우겨우 만회했습니다.

이제 현금 백프로의 무적 상태가 되었으니 이번주는 좀 쉬었다가 

다음주부터는 다시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려 봐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