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0.2%↑…10년물 금리 인상에 기술주 압박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뉴욕마감]다우 0.2%↑…10년물 금리 인상에 기술주 압박

프로입털러 0 66

[뉴욕마감]다우 0.2%↑…10년물 금리 인상에 기술주 압박


16328178382321.jpg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지수별 혼조 마감했다. 국채수익률(금리) 급등으로 기술주, 성장주가 내리고 가치주가 오르며 경기와 물가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리플레이션'에 기반한 거래가 더욱 왕성해졌다.


2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71.37포인트(0.21%) 올라 3만4869.37를 기록했다. 에너지주와 은행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2.37포인트(0.28%) 내려 4443.11로 체결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77.73포인트(0.52%) 밀려 1만4969.97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국채금리 6월 이후 최고


증시의 3대 지수들은 10년물 금리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10년물 금리는 경기 낙관론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장중 1.5%까지 치솟아 6월 이후 최고로 올랐다. 한 달전인 8월 말의 1.3%에 비교해 크게 오른 것이다.


금융, 산업, 운송, 소형주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했고 저금리의 혜택을 누렸던 기술, 성장주는 내렸다. 전형적 리플레이션 거래가 이뤄지며 가치주로의 전환이 뚜렸해졌다. 


(하략)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