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내달 코스피 상장…'친환경 신사업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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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현대엔지니어링, 내달 코스피 상장…"친환경 신사업 강화"(종합)
온라인 IPO 간담회…공모금액 최대 1조2천억원
"신주모집 자금만으로 신사업 추진…6개월후 보호예수 물량 매도계획 없어"
폐기물 소각업체 M&A도 추진…올해 도시정비 사업 수주액 3조원 목표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서미숙 기자 =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신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오전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상장 계획을 밝혔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프로젝트와 주택 건설 사업으로 탄탄한 성장을 해왔다"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환과 디지털 신기술 융합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모하는 주식은 모두 1천600만주다. 이 중 1천200만주(75%)는 구주 매출, 400만주(25%)는 신주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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