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작은 어떻게 했더라... 그때 만나던 처자가 한투직원이였는데 자꾸 저한테 펀드 들어줘라 주식좀 얼마사줘라 뭐 그분의 할당량에 저는 호구 잡혀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주식을 시작했는데 초보자의 운인지 100만원 썼는데 수익이 나오는겁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미국발 부동산으로 주가들이 미끌어지는데 평소 경제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유심히 지켜보고 거래를 정지했습니다 와 저도 몰랐어요 시간지나 리먼터짐

코스피 2000대갔다고 축포터뜨렸던걸로 기억하는데 1000까지 밀렸습니다 뭐 미네르바라는 공포가 개인들 패닉일으키고요

그때부터 마통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시장이 망할수가 없는게 경제를 씌운 공인카지노이자 바카라라서 그때부터 종자돈 모으기 시작했네요 

문제는 파생상품도 넘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손실도 ㅋㅋㅋㅋ 심장병도 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리하여 차트수식을 배우게 됩니다. 스승님을 만나고 3년간 교육받았습니다. 무료로 받았는데 제가 사심이 없어서 그러신거라 합니다. 그리하여 저만의 방정식을 완성하고...그러다 작년 2300에서 매도배팅걸었다가 700 순삭해먹고 ㅠ

지금이야 막가파로 시장상대하고 있습니다. 와 생각해보니 그 처자가 날 지옥으로 끌어들인거네. 아오 뒷골이야 

주식하지마세요~ 리딩은 그닥 추천안합니다 유투브 보면 광고로 이상한투자그룹광고 자주나오는데 잘벌리면 광고 안하고 이상한짓안합니다 나만 잘먹고 살면 되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