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와 경제 향방(주가 폭락 등) 대해서 놓치기 쉬운 주관적 포인트 3개
현재 테이퍼링 이슈와 헝다 때문에 게시판에서 많이 걱정하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헝다이슈가 거기에 더해지면서 리먼과 같은 사태가 터진다 등의 패닉을 하시는 분들이 보여
패닉하시는 분들이 많아 글을 쓰려고 했는데 바빠서 글을 빨리 못 썼네요.
*당연히 저의 추측과 지식을 이용한 견해이니 100% 다 기대려는 생각은 말아주시길 바라며
중요 포인트들은 저의 주장을 직접 시장 조사를 해서 검증하시면 됩니다.
(이는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이지만.. 100% 니가 옳냐! 틀리면 니가 책임져! 라고 시비거는 분들이 당연히 이 사회에는 많기에 덧붙입니다)
게시판 글들에서 내가 본 포인트:
1>"헝다의 부채규모에 대해서 350조 규모의 함의가 뭔지 모르는 듯함"
-> 이 사이즈가 뭔지 함의를 모르기에 이로 인한 패닉을 했음
-> 역시나 큰 일반적 세계 대기업의 시총 정도 됩니다. 현재 자산가치가 버블로 인해서 급상승하면서
미국의 대형기업의 경우 이를 뛰어넘는 규모는 정말 많습니다.
직접 찾아보시면 됩니다.
직접 보시고 미국 주식 시장 등의 규모 사이즈 등과 상대 비교해보고 함의를 알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 정도 규모의 기업이 바로 망하더라도 중국의 경우 충격 흡수가 가능합니다.
이는 두번째 즉 밑에 서술할 사실로 인해서 쉽게 완화가 될 것입니다.
2>많은 분들은 저 부채에 대해서 중국의 정치&경제를 한번에 통합해서 해석을 못했기에 패닉:
즉 중국의 저 부채처리가 진행이 어떻게 될지, 즉 공산당과 정치적 측면을 고려해서
사후 처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잘 고찰하지 못함
:
중국 공산당 사회의 자본주의 시스템은 미국과 같은 정치&경제 시스템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저 규모가 상당히 크지만 경제가 무너지는 파급효과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이며(물론 저게 수면위에 드러난 것이고
숨겨진 부채가 더 드러나고 더 큰 빙산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만 ...)
중국 공산당은 속전속결로 자산을 매입하고 처리할 것입니다. 또한 국유화에 대한 결정등이 상당히 빠르기에
오히려 서브프라임보다 빠르게 진정이 될 겁니다. 정부가 사실상 경제를 100% 공산당의 힘으로 1인 독재자처럼 장악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3> 리먼브라더스와 전혀 다르다.
네... 리먼 브라더스는 미국 국내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즉 국내 경제적 측면에서, 경제 시스템 자체에 "사기"적인 허위가 있었고
펀더멘탈 자체가 흔들렸다는 것에 더해,
그 채권이 기축통화인 미국 화폐, 채권등으로 전세계에 가짜화폐가 퍼져나갔다 라고 비유하면 됩니다.
중국의 위안화는 그런 기능을 세계정부들로 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으며 세계 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은 만약 중국판 서브프라임처럼 일이커지더라도 제한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세가지 정도 일반 사람들이면 쉽게 놓칠 것을 정리해봤는데
이를 통해 감성 매매를 조절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