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긴급진단킷트 압도적인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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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긴급진단킷트 압도적인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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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COVID-19) 신속검사를 위해 20억 달러(약 2조340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신속검사가 미국 전역의 보건소, 식당, 학교 등의 공공장소에 배포될 것이며 모든 미국인이 무료로 편리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신속검사 수요 급증이 예고된 셈이다.


하지만, 올해 3, 4월에 발표된 64개 이상의 신속검사 키트 연구 결과 정확성이 대체로 충분치 못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유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72%의 정확성을 보였으며 무증상 환자를 대상으로는 평균 58.1%의 낮은 정확성을 보였다.


앞서 지난 4월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현장형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 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 개발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으로,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N항원이나 S항원중 하나만을 검출하는 타경쟁사의 신속진단키트와는 달리 두 항원 모두를 검출하는 ‘듀얼항원’ 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초기 증상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각각 93.3%, 99.1%의 결과를 보여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보였다.


김성기 기자 [email protected]

3 Comments
gammar… 2021.09.24 20:10  
이번 미국과의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모르겠지만 휴마시스는 쩜상 가나요?
기적 2021.09.24 20:10  
해외 판권은 셀트리온
그건일 2021.09.24 20:10  
오늘 봉은 하늘에 떠 있군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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