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총계가 1178억에 연매출 800억정도 밖에 안되는 해운회사인데다가 매출의 99.9%가 탱커선 운영.. 코로나로 벌크랑 컨테이너선 운임은 폭발적이지만, 탱커선운임은 전년대비 50% 낮아졌다는 기사가 있네여.. 매년 1000억대 매출이었는데 작년에 890억 올해는 600억정도 간당간당한거 보면 운임으로 인한 타격이 크긴 클거 같습니다.
대주주지분이 전체 물량의 85% 이지만, 전체 주식수가 2억 4천만주인걸 감안하면 유통가능주식수가 꽤 많죠.. 뭐 오랜기간 거래정지였으니 이해는 가지만, 시총은 좀 이해하기 힘든 시점이 아닐까 싶네여.. 바이오주가 아니니 마지막 불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