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규제 직격탄 맞은 文펀드…文 따라 든 투자자들 초비상
사봉티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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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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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수익률 변동성 클 듯
수익률을 가른 요인은 BBIG 주가였다. 최근 2차전지·게임 대장주가 약세를 보인 데 이어 플랫폼주가 곤두박질치면서 이들 기업을 많이 담은 펀드 수익률이 조정을 받았다.
LG화학은 올해 들어 지난 15일 기준 12.9% 내렸고, 엔씨소프트는 같은 기간 36% 하락했다. 각각 배터리 리콜 이슈,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정부와 여당의 빅테크 규제로 이달 들어서만 각각 21%, 8.8% 급락했다. 올해 상승분 일부를 내준 것이다.
투자 성적이 가장 저조한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ETF의 경우 이들 종목 비중이 컸다. 삼성SDI(12.06%)와 셀트리온(10.52%), 네이버(10.92%), 카카오(9.03%), LG화학(8.77%), 엔씨소프트(6.88%) 등에 주로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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