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지표 부진땐 추가하락…코스피 2750이 단기 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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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美경제지표 부진땐 추가하락…코스피 2750이 단기 지지선"
주가 급락 어디까지
기관, 이달 4조7천억 순매도
외국인도 중순부터 "팔자"
농심 6%·CJ제일제당 1.52%
식음료株 빼곤 대부분 약세
내달 발표될 美고용통계 주목
FOMC회의만큼 충격줄 수도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이달에만 벌써 6%대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악재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지수 밴드의 하락을 점치고 있다. 증시 추가 하락의 '트리거'로 작용할 요소는 오는 2월 발표될 미국의 1월 고용 등 경제지표가 손꼽힌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관찰될 경우 기업 실적 부진 우려로 이어져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49% 하락한 2792.00에 마감했다. 이달에만 6.23% 떨어진 수치다. 24일엔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이 기간 동안 지수를 끌어내린 건 기관투자자들이다. 이달 초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4조757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13일까진 누적 3조원가량을 순매수했지만 중순부터 약 1조350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