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지표 부진땐 추가하락…코스피 2750이 단기 지지선'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美경제지표 부진땐 추가하락…코스피 2750이 단기 지지선'

프로입털러 0 226

"美경제지표 부진땐 추가하락…코스피 2750이 단기 지지선"

주가 급락 어디까지

기관, 이달 4조7천억 순매도
외국인도 중순부터 "팔자"

농심 6%·CJ제일제당 1.52%
식음료株 빼곤 대부분 약세

내달 발표될 美고용통계 주목
FOMC회의만큼 충격줄 수도


16430415674037.jpg

16430415676091.gif코스피가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800선 아래로 장을 마감한 것은 2020년 12월 23일(2759.82) 이후 처음이다. [이충우 기자]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이달에만 벌써 6%대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악재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지수 밴드의 하락을 점치고 있다. 증시 추가 하락의 '트리거'로 작용할 요소는 오는 2월 발표될 미국의 1월 고용 등 경제지표가 손꼽힌다.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관찰될 경우 기업 실적 부진 우려로 이어져 증시에 악재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1643041567853.jpg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49% 하락한 2792.00에 마감했다. 이달에만 6.23% 떨어진 수치다. 24일엔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이 기간 동안 지수를 끌어내린 건 기관투자자들이다. 이달 초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4조757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13일까진 누적 3조원가량을 순매수했지만 중순부터 약 1조350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하략)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