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개월만에 2,800선 붕괴…코스닥, 10개월만에 최저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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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3개월만에 2,800선 붕괴…코스닥, 10개월만에 최저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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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3개월만에 2,800선 붕괴…코스닥, 10개월만에 최저치(종합)

미국 증시 하락·FOMC 경계감…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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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지수 하락, 환율은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코스피가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마감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800선 아래로 장을 마감한 것은 2020년 12월 23일(2,759.82)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5p(2.91%) 내린 915.40로 장을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 2.1원 오른 1,196.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2.1.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24일 코스피가 13개월 만에 2,8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9포인트(1.49%) 내린 2,792.0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800선이 무너진 건 2020년 12월 23일(2,759.82) 이후 13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0.37%) 내린 2,823.76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2,780.68까지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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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코스피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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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뉴욕 증시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장 초반부터 국내 증시를 짓눌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3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89%), 나스닥 지수(-2.72%)가 일제히 급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미국 나스닥 급락과 빅테크 기업의 이익 전망치 하락, 미·러 정치 불안 등의 요소가 작용하며 외국인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며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높은 디지털 및 전기·전자 업종의 낙폭이 커지며 코스닥지수도 3% 가까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략)

1 Comments
AParty… 2022.01.24 23:00  
국장이 미국장보다 훨씬 덜 내리네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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