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에서 머리하는데 엔솔 이야기가 나오네요.
개울물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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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아줌마 혼자 운영하시는 작은 미용실에 갔는데 중년 아줌마가 머리에 랩 쓰고 머리하고 계시고 그 외에 손님이 없어서 바로 남성 컷 했습니다.
중간쯤 자르다 보니 머리하시는 아줌마께서 미용실 원장님께 “LG 했어?” 로 물어보시더니 몇 천 있어야 한주 받는다더라. 내가 아는 누구는 자기 2주 딸 1주 받았다더라 며 엔솔 청약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머리 다하고 계산 한 후 나오면서 ‘상장날 팔아야지’ 다짐을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