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에너지솔루션 청약 잔머리쓴거 같네요...
sinnae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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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01.23
청약이 균등으로 바뀌고 나서 지인들한테는 항상 최소 2천만원이상으로 비례로 놓을거 아니고 균등으로 청약할거면 증권사 좋은일 하지말고 그냥 10주만 하라고 권했었는데요... 이번에 엔솔 신한금융케이스를 보니 청약 예치금 늘리려고 잔머리를 쓴거같네요.
제가 450주를 청약하고서 4주를 받았는데 모공분들중에 40주로 3주를 받았단걸 봤습니다. 균등배정 경쟁률이 1.3대이니 그럴리가 없는데(?) 이상하게 배정이 되었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궁금증이 풀렸네요.
보통 스톡옵션 실권주 발생시 배정물량에 합산하는데 실권주 물량을 전 공모자 대상으로 추첨배정으로 돌리고,
균등배정의 경우도 타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추첨배정 하고 (1.x), 비례의 경우 상위 그룹부터 사사오입하는데 반해 신한금융은 이부분을 하위그룹대상 추첨으로 배정했나보더라구요. 따라서 운좋은 분들은 40주 만으로도 4주 배정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증권사 입장에선 10주만 신청하는고객들을 50주와 같이 비례가능성이 낮은 청약도 넣게끔 하는 효과를 가져오려한게 아닌가 싶네요.. ㅎ
(출처 기사는 조선입니다 링크 불필요하신분은 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