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접종률의 추이와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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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접종률의 추이와 경제 활성화

OS폐인 6 2379


요즘 세계 추세가 좀 묘하게 돌아가는게, 

백신우선권을 가진 선진국(영국, 미국 등)을 보면 인구 60% 이상으로 접종률이 안오르고 있죠. 

없어서 못맞추는게 아니라 안맞겠다는 40%의 사람들이 대충 노마스크/백신음모론/독실기독교인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경제 전망하는 분들이 대부분 미국 등이 70%이상의 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을 선언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수정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집단 면역의 달성은 요원해지고 비접종자들이 코로나를 전염시키는 매개 역할을 하면서 

비록 치명률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독감보다 강력한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게 생긴 겁니다....


결국 국민들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는가가 

집단 면역 후 경제 정상화에 나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변수였던 거죠.

백신을 먼저 맞고 아니고는 의미가 퇴색된 것이구요.


이런 상황에 이제 8월인데 9월 10월, 미국 등의 나라가 70% 달성하는게 빠를까요?
아니면 우리나라 같은 백신 선호도가 높은 나라가 70% 달성하는게 빠를까요? 


그리고 그 영향은 경제활성화에 영향을 줄까요? 안줄까요? 

그리고 이번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후 추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리고 그로 인한 경제 활성화는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또 주모를 찾을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6 Comments
러닝머신 2021.07.30 10:30  
13일자 기사를 속보라고 가져온 이유는 뭔가요?
OS폐인 2021.07.30 10:30  
@러닝머신님 아-_-; 제가 잘못봤네요 ㄷㄷ 수정하겠습니다.
판디 2021.07.30 10:30  
미국을 보면 접종율이 낮은 주와 높은 주가 20% 정도 차이가 납니다. 델타 때문에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역시나 접종율이 낮은 주가 많이 늘었습니다. 당장은 미국 전체 확진자 수가 늘어나니 문제같지만 주별로 접종율과 같이 비교해보면 오히려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미 이전처럼 생활하기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활성화가 많이 되었어요. 마스크도 많이 벗었고 회사들도 사무실로 출근 계획 세우는 곳도 있고.. 대도시는 이미 7~8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니까요. 델타 때문에 조심하는 분위기는 있습니다만, 미국 전체 숫자만 보면 평균의 함정이 좀 있습니다. 백신공급만 잘 된다면 우리나라는 엄청 빠르게 접종율이 올라갈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접종율이 올라가면 미국처럼 활성화가 되겠죠.
OS폐인 2021.07.30 10:30  
@판디님 보수지지자가 많은 주가 접종율이 상대적으로 낮죠. 그리고 그 주의 주지사들이 주가 되서 이전처럼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구요. 코로나도 델타는 독성이 낮아진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명률도 낮아져서 독감처럼 취급하긴 하죠. 하지만 코로나는 독감처럼 추워질때 유행이 시작되서 따뜻해지면 종결되지 않는 것도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독감보다 전염력이 강력하죠. 결국 치료제가 실제 등장하거나 집단면역 전까지는 계속해서 경제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하는데 방해요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것처럼 주요 도시들의 집단 면역 상황이라면 큰 방해요소가 아니게 될 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니바르 2021.07.30 10:30  
백신접종률 낮은 인도 항체형성률이 67프로라는데.. 비접종자들 40프로끼리 천천히 서로 감염시켜가며 지속 유행하겠네요.. 다른 변이가 발생해서 기존 백신까지 무력화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귀토레미 2021.07.30 10:30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예방의학 쪽 전문가 분들이 관련해서 코멘트하신게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고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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