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한계선은 어디?
아이스페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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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계좌가 완전 파랗게 질려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심장만 쿵쾅쿵쾅 뛰고 있어서 주당 여러분께 질문드려봅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장기투자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긴 했었는데 그동안 하락하는 것만 보고만 있는게 과연 맞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주식 대가가 장기투자는 종목 산 후 수면제 먹고 몇년후에 일어나라 했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를 하겠는데 마음은 잡을 수가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이게 주린이의 한계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경험이 쌓이면 덤덤해 지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버티면 된다는 생각은 무지한 낙천주의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렵네요 주식의 세계
참 보유중인 폭포수 하락은(sk하이xx, 녹x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