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계좌중 가장 적은 금액이 들어 있고 가장 자주 사고 파는 계좌입니다. 자주라고는 하지만 한달에 몇번 정도의 거래이구요 대부분이 상당히 오랜기간 들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최소 1년 이상은 들고 있는 기업이고 5년 가까이 된 기업도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거래를 통해 수익을 내거나 물량을 늘린 기업도 있습니다.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도 있고 마이너스인 기업도 있지만 제 주식투자의 일차 목표는 적금보다는 높은 수익을 내자입니다. 그만큼 욕심을 내지 말고 장기적으로 본다는 의미인데요, 이게 정말 주식 투자에서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물론 데이트레이딩으로 단타로 큰 수익을 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건 일반인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고 저도 안하고 있습니다. 전 제분야인 바이오에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좋고 사장도 믿을만한데 주가가 낮다는 개인적인 판단이 서면 투자에 들어가는데요 일단 투자를 하고 나면 마이너스에 전혀 연연하지 않고 오랫동안 투자를 합니다. 여기 리스트엔 없지만 최근에 2년 이상 오래동안 투자하던 이수앱지스를 7천원대 매수했다 16000원에 다 정리했는데요 중간에는 마이너스 기간이 꽤 있었지만 거의 신경쓰지 않고 기다려서 수익을 냈습니다. 

전 주식을 하려는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 빚내서는 하지말고, 장기적으로 적금처럼 오래동안 필요하지 않은 여유자금으로 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추천해도 중간에 떨어지거나 돈이 급해서 일찍 팔아버려 나중에 크게 올라도 돈을 못벌고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를 너무 자주 보았습니다. 너무 빨리 수익을 내려다 오히려 망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공부도 좀 하시고 장투하는 투자전략을 배우시길 권유드립니다. 

전 거래중인 종목 공개는 게시판에는 하지 않으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