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카우' 된 IPTV·콘텐츠…이통3사, 非통신 매출 10년새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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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캐시카우' 된 IPTV·콘텐츠…이통3사, 非통신 매출 10년새 3배로
"식품 빼고 다한다"…통신3사의 脫통신
SK텔레콤, 가족 얼굴·목소리 구분하는
'AI 비서' 내년 출시
KT, 자율주행 기술 확보
LG유플러스, 드론 방재시장 진출

< 메타버스 체험 > 관람객들이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SK텔레콤의 ‘5G 메타버스 시네마’를 즐기고 있다. 메타버스는 통신사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첨단산업이다. /허문찬 기자
SK텔레콤이 소리뿐 아니라 영상, 이미지까지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를 이르면 내년에 출시한다. 집에 있는 AI 비서가 아빠, 엄마, 자녀의 얼굴과 목소리를 인식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화에서나 보던 AI 서비스가 실제로 등장하는 것이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멀티모달 기반 사용자 구별 방법 및 장치’란 이름의 특허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차세대 AI 기술로 꼽히는 멀티 모달 AI 관련 특허다. 멀티 모달 AI는 음성과 영상, 이미지 등을 동시에 인식·분석하는 AI를 말한다. AI 비서가 ‘귀’뿐 아니라 ‘눈’까지 갖추게 돼 한층 사람 같은 AI로 진화하는 셈이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