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만에 반등…기관·외인 순매수에 1%대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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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만에 반등…기관·외인 순매수에 1%대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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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만에 반등…기관·외인 순매수에 1%대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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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모처럼 3,250.21로 마감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마감된 코스피와 원/달러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30 오른 3,250.21로 마감됐다.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22일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30포인트(1.07%) 오른 3,250.21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26포인트(0.60%) 오른 3,235.17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천167억원, 62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또 코스피 현물뿐 아니라 코스피200 선물을 1조8천22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8천82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불거진 경기 우려가 다소 완화하고 주요 기업이 잇따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9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아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준 원/달러 환율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 완화에 하락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내린 1,149.9원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보다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초점을 맞추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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