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카카오, 14만원대로 털썩…5일 연속하락 '낯설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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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잘나가던 카카오, 14만원대로 털썩…5일 연속하락 "낯설다 너"
단기급등 부담에 자회사 IPO '재료' 소진
"모빌리티·엔터 부상…상승여력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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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거침없는 신고가 행진을 벌이며 17만원대로 치솟았던 카카오가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4만원대로 내려앉았다. 이 기간에 외국인과 기관이 합산 2587억원을 순매도한 영향이 컸다.
주가 급등의 '주 재료'였던 자회사 상장 효과가 소멸되어가거나 악재로 전환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의 상장이 임박해 모회사인 카카오를 들고 있을 유인이 떨어지는 국면에 진입했고 카카오페이의 상장 연기 소식은 악재성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카카오의 단기 급등에 따른 공매도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