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1.6% 급반등…강력한 저가 매수 유입

정보/뉴스


인기게시물



[뉴욕마감]다우 1.6% 급반등…강력한 저가 매수 유입

프로입털러 0 3491

[뉴욕마감]다우 1.6% 급반등…강력한 저가 매수 유입


16268662605047.jpg
뉴욕증권거래소의 객장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기업실적 호조와 되살아난 경기회복 기대감이 강력한 저가 매수를 불러왔다.


20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549.95포인트(1.62%) 상승해 3만4511.99를 기록했다. 전날 9개월 만에 최대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64.57포인트(1.52%) 뛴 4323.06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223.89포인트(1.57%) 급등해 1만4498.8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4거래일 만에,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 저가매수 '주문' 재확인


이날 증시에서는 강력한 저가매수라는 '주문'이 다시 한번 통했다. 전날 가장 크게 떨어졌던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델타 에어라인은 전날 4% 넘게 내렸지만 각각 8%, 5%씩 반등했다. 로얄캐리비언 크루즈는 전날 4% 급락했다가 이날 7% 넘게 뛰었다.


은행주도 일제히 뛰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전장 대비 4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올라 1.2%를 넘겨 반등한 덕분이다. 전날 10년물은 1.17%까지 내려갔다. 대형 기술주 역시 반등했다. 애플은 2.5% 상승해 전날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도 더 올랐다. 


(하략)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