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포트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적립투자자
잡담
8
1925
07.15
작년 9월부터 시작했으니 1년 다 되어가는군요.
현재까지 약 40%의 수익율로 지수보다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장 지속 가능한 회사 위주로 담아 아쉽긴 합니다.
방치만 하는 제 계좌와 비교해 보고자 최근부터 리밸런싱을 해 보고 있는데요.
급락하는 종목이 있으면 많이 오른거 팔아 매수합니다.담날에 여지없이 오르더라는..
내 돈 아니라 팔아도 아깝지 않아요.
제 포트(400종목)보다 약간 낫긴 하나 하락장이 오면 영 힘을 못 쓸거 같습니다.
아이의 포트는 급락장에서 아직 검증이 안 됐으니 이렇게 유지해 보려 합니다.
수십년 길게 보면 그게 그거일 듯 하네요.
돈을 뺄 수 없는 계좌라 진정한 장기보유가 가능하겠습니다.
애들도 알고 있는 회사들이라 주식공부 가르치기 좋아요.
매매가 아닌 지분 보유 개념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