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테슬라 흔들리자 방황하는 개미… 단타족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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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삼전·테슬라 흔들리자 방황하는 개미… 단타족 됐다
올들어 해외주식 거래 243조
지난해 전체 거래액 넘어섰지만
순매수는 줄어, 단기차익 노린 셈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나 외국 증시에 투자하면서 장기 투자를 하기보다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매매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거래대금(매수+매도)은 2118억달러(약 243조원)로 지난해 한 해 전체 거래대금(1983억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순매수 금액이 141억달러로 지난해(197억달러)보다 56억달러 정도 적다는 점이다. 해외 주식을 사서 주가 상승을 기대하면서 보유하기보다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