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을 자주 변경하는것은 이득일까?
비선실세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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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오늘같은 미장은 보나마나 하락이겠죠
미장이 하락이라면 내일 국장도 하락이겠죠
당연하게 생각되어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미래의 일이라도요.
그럼, 현재 주식을 매수한 이유가 있을것이고
그 기업이 고평가인지 아닌지 평가한 후에 매수를 한 것이며 펀더멘탈에 이상이 없다면
매도하고 나중에 다시 반등할때 매수하는게 이득일까요?
저도 잘 모르고 주린이지만 요즘 읽었던 피터린치, 워렌버핏, 그레이엄 그리고 최근 읽기 시작한 주식하는마음 이라는 책에서는
포지션을 자주 변경하는것은 이득보다 실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
1. 다음 반등하는 시점에 매수하는것이 가능할까?
- 이 주식이 잠시 반등하고 다시 하락할 위험도 있고 반등시기를 놓치고 손가락만 빨 수도 있다.
2. 매도하고 매수하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에서 드는 수수료율이 생각보다 크다.
- 주식하는마음에서 한번 주식을 매도하고 재매수하는데 0.7%의 수수료율을 우리는 증권사에 지불하고 있다 라고 말합니다.
일단 잠깐 생각해본(?) 책에서 본 내용들을 기억해낸(?) 내용들만해도 벌써 두개네요.
그래서 제 계좌는 언제까지 녹을까요…?
제 손가락이 매도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근질근질거리는 이 순간 키보드를 두들기며 욕구를 풀어봅니다 ㅠㅠ
이상 뻘글이었숩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