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장이며 미장이며 지수들이 신고점을 갱신하면서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high yield spread는 바닥을 기고 있고,  미국 장기채도 높지 않고

수치만 보면 경기가 더 좋아질 것같은 느낌보다는 한풀 꺽일 것 같은 낌새만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경제위기는 사실 예측하는 순간에 오는게 아니고

리먼사태나 코로나처럼 얘기치 않은 순간에 갑작스럽게(블랙스완) 오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몇번의 학습효과로 인해서 이런 경제위기 때 할인된 주식들을 매수하는게 이득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 시점에서 

진짜 위기가 오더라도, 이전과 다르게 점점 더 빠르게 주가 회복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상 올해 처음 주식에 발을 들인 주린이의 생각이었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