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카카오페이 청약 8월 첫째 주에 몰려…'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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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크래프톤·카카오페이 청약 8월 첫째 주에 몰려…'대란' 우려
역대 최대 '슈퍼 청약주간'…전산망 장애 등 우려 커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일반 청약이 시작된 지난 4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초대형 기업공개(IPO)인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의 일반 공모주 청약 일정이 같은 주에 몰리면서 전산망 장애 등 투자자 불편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카카오페이의 일반 청약이 8월 첫째 주에 연속해서 잡히면서 관련 증권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크래프톤 청약은 8월 2~3일 진행되며 이어 곧바로 카카오페이 청약이 4~5일 열린다.
이들은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이 크래프톤 24조3천512억원, 카카오페이 12조5천512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종목이어서 8월 첫째 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슈퍼 청약 주간'이 될 예정이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