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2분기 실적 '맑음'…KB·신한 올해 순익 4조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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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2분기 실적 '맑음'…KB·신한 올해 순익 4조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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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2분기 실적 '맑음'…KB·신한 올해 순익 4조 넘나

이자이익 증가…은행 대출 늘고, 순이자마진 개선
중간배당 잇따른다…금융당국, 배당제한 권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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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2분기(4~6월)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실세금리 상승에 힘입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지속적으로 개선됐고 대출도 견조하게 증가한 덕이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4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합계는 3조5551억원이다. 지난 1분기 순이익 합계 3조9647억원보다는 10% 감소한 수준이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들의 실제 실적이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하략)

2 Comments
OS폐인 2021.07.05 13:30  
정부가 대출을 죄서 금리가 올라가면 오히려 금융사들의 수익만 올라가는 결과를 낫죠. 상반기에 리드코프 같은 업체들 주가가 아주 좋았거든요.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 이자 쏙쏙 빨아먹는게 우리나라 금융이죠. 심지어 저 회사들이 대부업체 같은 자회사를 만들어서 10% 대 이자를 빼먹죠. 코로나 대목에 아주 쏠쏠했을 겁니다.
소프트코어 2021.07.05 13:30  
@OS폐인님 코로나때는 역대 최저 금리라 금리로 먹기보다는 보증공사에서 보증해준거 날로먹은거죠. 대부분 중금리이하 대출은 안해줬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은행업뿐만아니라 지주회사로 꼭 금리만 가지고 수익구조가 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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