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3대지수 동반 사상 최고가…6월 고용 '골디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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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지수 동반 사상 최고가…6월 고용 '골디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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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지수 동반 사상 최고가…6월 고용 '골디락스'

S&P500, 7일 연속 신고점…10개월래 최장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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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신규 고용이 예상을 상회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으면서 금리인상을 촉발할 수준은 아니었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고용에 증시의 3대 지수들은 일제히 신고점을 찍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간판 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전장 대비 32.40포인트(0.75%) 뛴 4352.34를 기록했다.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쓴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다.


다우 역시 152.82포인트(0.44%) 상승해 3만4786.35를, 나스닥 지수는 116.95포인트(0.81%) 오른 1만4639.33으로 체결됐다. 이로써 3대 지수들은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간으로 S&P와 다우는 각각 1.7%, 1%씩 올랐고 나스닥은 거의 2% 가까이 뛰었다.


◇긴축 유발하지 않을 정도의 고용 성장


이날 증시는 6월 고용 호조에 일제히 상승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85만명으로 다우존스 예상 70만6000명을 웃돌았다. 5월 고용도 58만3000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하지만 6월 고용수준은 팬데믹 직전 지난해 2월보다 680만명 모자란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비 0.3%, 전년비 3.6%씩 올랐다. 하지만 실업률은 지난 5월(5.8%)보다 0.1%포인트(p) 높아진 5.9%를 나타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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