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 한달 전인가 기술주, 친환경주 우수수 빠질 때 마이너스 15~20프로에서 1/3~2/3 정도 손절함

    → 그 때 이후로 접속도 거의 안하다가 오늘 확인해보니 ARKK는 마이너스 2프로,  ICLN도 마이너스 11프로까지 올라옴 

        (왜죠!?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 기준에 따라서 손절한거라 후회는 없습니다 아마도...)

    → 미국 정보에 영 둔감하다보니 미국 주식은 안전빵 또는 장기로 보면 확실한거 외에는 슬슬 정리하고 언젠가 떨어질 때 지수추종 ETF로 재진입 예정

2. 조금 전에 토스 증권에서 카카오게임즈 24.5프로 떡상했다는 뉴스보고 놀라서 확인해보니 진짜로 올라가 있음

   → 한두달전에 우마무스메만 바라보고 존버 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떡상해서 다음주에 오랜만에 즐거운 익절 예정

       (게임주는 게임 출시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사이클 주에 가까운 주식이다보니 2/3 익절 에정)

   → 우마무스메 나오기 전에 좀 떨어지면 재진입하고 우마무스메 때 다시 매도하면 계획 성공!?

3. 올해 들어서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둘 다 잘 안보고 있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보 없이 미국 주식하는건 너무 위험하다는걸 깨달음

    미국 주식 : 한국 주식 비중이 8 : 2 정도인데 미국 주식에 돈 투자는 그만하고 천천히 현금 보유 또는 금에 투자 예정 (지수 차트 볼 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ㅠㅠ)

4. 요즘 회사 생활이 영 꼬이고 안되서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직장에 대한 고민이 깊네요 @_@...

    한동안은 욕 먹어도 존버할껀데 다른 업종으로 변경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현재 업종은 오래된 전통 제조업이고 코로나 전에도 힘들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더 힘들어져서 10년 뒤를 장담할 수가 없네요..)

   지금 회사에서 너무 나태하게 일을 해서 무기가 될만한 기술도 없고 참 많은 고민이 드네요

   나중에 어떤 길을 선택하든 제 선택에 후회가 없길 바라며 저만의 강점을 찾아보고 퇴사 전까지 무기를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힘든 시기에 다들 잘 버티고, 실력을 갈고 닦아서 이 시기를 다같이 잘 극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