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S&P 사흘째 사상 최고 경신…페이스북 시총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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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뉴욕마감]S&P 사흘째 사상 최고 경신…페이스북 시총 1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일시 중지…다우 내리고 나스닥 신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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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 마감했다. 경기와 물가가 되살아나는 시기의 거래인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주춤해지면서 전통산업 위주의 다우는 내리고 기술주가 다수 포진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은 동반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다우 내리고 S&P500·나스닥 신고점
28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50.57포인트(0.44%) 내린 3만4283.27를 기록했다. 에너지와 운송 종목들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9.91포인트(0.23%) 상승한 4290.61, 나스닥 역시 140.12포인트(0.98%) 올라 1만4500.5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3거래일 연속 신고점을 새로 썼고 나스닥 역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뉴욕 소재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분기말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에너지에서 빠져 나와 기술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업실적 시기가 다가오면서 증시는 단기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스토발 전략가는 전망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