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주식하면 잘 할것같은데 왜 안하냐?"

이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안전한 예금만 넣어서 월급처럼 받다가

올해부터 이자가 너무 박해서 다 해지하고 시작했네요

전원주 누님 말처럼 한번 사면 안 팔 주식

또는 배당금 많이 주는 주식만 생각하고 

생애 주식 처음 사는 210513 오후 3시 넘어 삼전 올인하려는데

지인의 분할매수해야된다 어쩌고 하는 말에 500개밖에 못사서 빡치고

다시 삼전이나 kt&g 사려다가

"주식은 오르면 파는거지 몰 평생 갖고가냐"란 말과 장동민 돈 번 썰 듣다보니

떨어져도 기다릴수 있는 회사,배당금 많이 주는 종목으로 압축

계속 몰 살까 보다가 삼생이 갑자기 꽂혀서

210617에 6500주,210618에 300주 사서 평단가 저리 맞혀났네요

그 다음주 210621부터 계속 떨어지는데 

불안한 마음도 들고 배당금 밑으로는 안 떨어질거야 

만약 내가 안 샀다면 떨어졌다고 좋아할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좋게 생각했는데 다행히 금욜 복구했네요

다음주 주식 가격이 어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합니다

고수님들 아낌없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