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電 미워' 상반기 기관 41%·외인 35% 벌때 동학개미 8%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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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電 미워' 상반기 기관 41%·외인 35% 벌때 동학개미 8%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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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電 미워' 상반기 기관 41%·외인 35% 벌때 동학개미 8% 그쳤다

동학개미, '국민주' 삼성전자 가장 많이 샀는데 정작 '마이너스'
기관, 유가상승 속 원유상품·외국인, BTS 인기 속 하이브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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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올해 들어 코스피가 3000 시대를 사상 처음으로 연데 이어 지난 25일 3300선 마저 뚫는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 이른바 동학개미는 상반기동안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평균 8.4%의 수익률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이 기간(1월1~6월22일) 코스피 상승률인 13.6%에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기관 41.8%, 외국인 35.6%의 수익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동학개미의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최애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히려 뒷걸음질쳤기 때문이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주가 부진했던 탓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팔아치우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한순간의 대박이 아닌 우량 종목을 장기보유하는 식으로 동학개미의 투자문화가 비교적 건강하게 바뀌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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