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딱히 주식이 재미가 없길래, 그냥 며칠에 한번 정도 주식창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슬쩍 봤는데...어이쿠....이거 뭐 시퍼렇네요. 

그 와중에 삼전은 어느새 또 70대로 내려갔네요....???

이거 뭐....진짜 안올라가네요. 

떨어질 거면 아예 79초반까지 내려가면 평단이라도 낮출텐데,

또또또 79후반~80초반에서 깔짝거리고 있네요. 

이쯤이면 그냥 삼전의 적정주가는 8만원이라고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ㅠㅠ

근데, 또 인정하면 뭘 어쩔건데 싶네요. ^^

그래도 혹시 몰라서 79200에 일단 매수 걸어놨네요. 

손절했던 카카오는 계속 올라가고 있네요. 안팔았다면 50퍼의 이득을 봤을텐데요...ㅠㅠ

팔아버린 주식은 다시는 쳐다도 안보는게 원칙인데,

카카오는 계속 미친듯이 올라가니까 

여기 뿐만 아니라 모공에서조차도 제목에 떡하니

"카카오가 날아가네요~~!!" 

하는 제목이 올라와서 주가를 안볼 수가 없습니다.

목이 메여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