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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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단독]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따내
`경기관람 유료화` 논란 예고
아마존처럼…스포츠 중계로 회원수 늘리기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네이버와 카카오를 제치고 쿠팡이 확보했다. 쿠팡이 지상파 3사에 제시한 온라인 중계권 가격이 최고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림픽 중계' 유료화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미디어 및 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놓고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이 경합을 벌인 끝에 쿠팡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도쿄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에서 중계권을 사와야 한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