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폴리오를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배터리와 반도체에 워낙 많이 묶여있는 것이 문제인 것 같은데...
이게 팔고 섹터를 옮겨가면 웬지 후회할꺼 같아서 해당 비중은 유지하면서
여유 자금으로 트레이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묶여있는 반도체/배터리 섹터는 거의 순손실 상태이며
대략 삼전/하이닉스에 비중 약 15프로가 묶여있고 (-2~-3%)
소부장 장비주에 10% 정도가 묶여있습니다. (-15%...ㅠㅠ)
배터리 관련으로는 약 30%의 포트폴리오가 -9% 정도로 물려있고
기타 5G 관련주 약 7% 정도가 거의 -30% 가까이 손해를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거의 10% 넘게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 생각해보니까 2달 넘게 계좌의 2/3이 손실중인 셈이네요...
중간 중간 현금 비중이 5~20% 유지하면서 음식료 15% 들어가서
10% 정도 수익을 내고 나왔고, 게임주도 15% 정도 들어가서 5% 정도 수익율을 냈고
(넷마블 들어갔는데 욕심부리다가 10% 넘게 먹을껄 5% 밖에 못 먹고 나왔네요...;;;)
현재에는 자동차 관련주(기아+만도 7% / 현대 위아 9% 정도) 들어가서 8% 정도 수익율을
내고 있습니다.
트레이딩을 하면서 나쁘지 않은 수익율을 올렸지만 비중이 낮다보니
신고가를 갱신 중인 이 와중에도 계좌는 아직도 -3%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이라도 하반기 전략을 바꿔서 섹터를 갈아타야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어떤 섹터를 추천하시는지?
(은행과 여행 섹터를 요새 째려보긴 하는데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이미 너무 많이 오른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클리앙 주식 게시판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코스피는 5일 연속 상승 중인데, 계좌는 3일 연속 음전이라 매우 우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