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테이퍼링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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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테이퍼링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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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입니다.

 

미장에도 많은 포트폴리오를 두고 있어 저녁에 게시되는 글들을 찾아보는데, 테이퍼링을 언급하는 글과 그리고 포털 뉴스들이 많아 찾아보았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2156

 

위 kdi 경제정보센터에서는 2014년에 게시한 글을 보면

 

양적완화의 규모를 서서히 축소시키는 테이퍼링이 FRB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폭이 점점 가늘어짐을 의미하는 테이퍼링(tapering)은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QE) 정책의 축소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미국의 테이퍼링은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위 내용이라 하는데, 14년도에 제시하는 테이퍼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테이퍼링 같은 효과가 불러일으킬 까요? 아니면 일부 다른 효과가 나타날까요?!

 

단순한 상황이 아니라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도 계실까 싶어 질문 드립니다!

/Vollago

3 Comments
Jun911 2021.06.09 08:00  
그때랑 똑같을지 다를지는 아무도 모르죠. 다만 유럽이 미국보다 먼저 테이퍼링하고 금리 인상했다가 한번 된통 당했었고, 그때의 교훈을 미국이나 유럽이나 다 알고 있겠죠. 모르고 있진 않을겁니다. 유럽이 한번 된통 당하고 나서, 미국이 좀 더 나중에 테이퍼링 - 금리 인상 했었는데 그때도 물론 미국장에 단기간에 영향을 주긴 했습니다만, 금리 상승과 더불러 미국장도 동시에 상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테이퍼링은 이미 여러번 테이퍼링 이전에 미리 알려주겠다고 수 없이 발언을 한 상태고 페이퍼텐트럼이 오더라도 14년때만큼의 발작 효과는 더 적을거라 봅니다만, 뭐 그건 제 개인적인 예측이구요. 결국 코로나 이전보다 장이 더 올라온만큼, 그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을 보여준다면 테이퍼링이나 금리 인상과는 무관하게 (단기적인 영향은 있겠지만) 결국 주가는 다시 우상향할거라 봅니다. 유럽도 이전 교훈이 있으니, 미국에서 금리 인상할때까지 아마 충분히 기다릴겁니다. 더군다나 중국 같은 경우는 미리 매도 먼저 맞겠다고 나서서 상반기에 어느정도 조여놨으니 금융위기때의 테이퍼링 - 금리 인상 때보다는 미국이든, 유럽이든, 아시아든 전체적인 발작 현상은 없을 순 없겠으나 크게 심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 중요한건 결국 기업들의 실적이겠죠. 실적이 원하는대로 나와주면 상관없을거고, 실적이 결국 고꾸라지면 역시 테이퍼링-금리인상은 치명타야~ 하면서 더더욱 조정이 깊게 올 수도 있겠죠.
황금참새 2021.06.09 08:00  
@Jun911님 괜히 이제는 실적주라고 하는게 아니군요. 의견 잘 읽었습니다!
없없없없 2021.06.09 08:00  
Jun911님// 오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4년때는 주식을 하지 않았을 때라 어떻게 적용이 되었는지 몰랐지만 이제는 약간 공감할 수 있겠네요. 테이퍼링 예고를 했으니 화폐가치는 자연스레 올라갈것이니 이제 그부분을 사람들마다 선택을 하겠네요. - 매도 익절 - 매도 손절 - 환차익을 노리고 관망 - 추가 매수 감사합니다. 저도 상황에 맞춰 포폴을 어떻게 적용할것인지 계획 세우는게 좋겠네요!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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