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Not Rated); 몸값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
[신한 제약/바이오 이동건]
□ 백토서팁+키트루다 대장암 병용 1b/2a상 결과 공개 - ASCO 2021에서 ‘백토서팁+키트루다’ MSS형 대장암 환자 50명 대상으로 한 임상 1b/2a상 결과 공개 - ORR 16.0%(RECIST 기준, iRECIST: 20.0%), mOS 15.8개월로 경쟁 파이프라인들 대비 우월한 데이터 발표 - 안전성 측면에서도 Grade 3 이상 중등도 이상 AEs는 22%(11/50명)로 최근 공개된 ‘키트루다+렌비마’ 대장암 병용요법의 50% 대비 우월성 입증 - 300mg 투약군 mOS는 치료 진행 중인 만큼 미공개. mPFS 1.3개월로 낮아보이는 수치였으나 이는 면역항암제 특성 상 투약 후 일시적으로 종양 크기 증가하는 ‘가진행’에 따른 것으로 우려할 사항 아님 - 이번 임상 결과로 TGF-베타 억제 기전의 경쟁력 입증과 동시에 향후 파트너사인 MSD(머크)와 후속 임상과 관련한 논의 진행될 예정
□ 경쟁 파이프라인들 대비 우월한 임상 데이터. 백토서팁 가치↑ - MSS형 대장암 환자 대상 경쟁 파이프라인들 대비 우월한 임상 데이터 발표로 백토서팁 가치는 더욱 부각될 전망 - 앞서 공개된 ‘키트루다+렌비마’ 병용 임상 2상에서 ORR 21.9% 기록했으나 OS가 7.5개월로 표준요법인 스티바가의 6.4개월 대비 큰 개선 못해. Grade 3 이상 AEs도 50%에 달해 추가 임상 요구되는 상황 - 따라서 단순 ORR만 보는 것이 아닌 mOS의 큰 폭의 개선, 낮은 부작용 감안 시 이번 ASCO 데이터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임상들에도 기대감 높아질 것
□ 1) 백토서팁의 확장성, 2) 희귀질환 임상 개시에도 주목할 필요 -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한 백토서팁의 연이은 우수한 임상 데이터 발표로 기술이전 기대감 높아져 - 최근 데스모이드종양 임상 2상 IND 제출 등 희귀질환으로의 임상 개시도 상업화 시점 앞당긴다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