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간에 갈등이 점점 커지는데 중동쪽에 중국영향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죠. 중동에 미국 우방이라고는 사우디정도?

시아파 맹주인 이란과 미국은 거의 북, 미관계만큼 적대적인데 중국 영향력을 차단하려면 미국도 좀 유화적인 정책으로 

나갈 필요가 있죠.

이란 경제제재가 좀 풀린다면 한국 토목, 건설사들이 쭉~ 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란에 줘야할 돈 7조원을 현금으로

못주니 국가가 채무보증하는 형식으로 건설대금으로 지불하는 방안이 나올 수 있죠.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번에 선박 억류문제로 이란 갔었는데 이 정도 건은 해수부 국장급에서 처리해도 될 문제인데

코로나시국에 왜 국무총리가 직접 갔을까요? 아마 실무차원이 아닌 정치적차원에서 뭔가 해법을 논의했겠죠.

뇌피셜 수준이긴 하지만 조만간 이란을 비롯한 중동쪽에 뭔가 대형호재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면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이 가장 근접한 기업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