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펜데믹머니 라는 다큐를 만들었군요.
5월27일에 1부가 방송했나보군요
유튭으로 다시보는데 펜데믹 이후 세계경제 현상에 대해 다룬 내용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부 요약(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이후로 푼 돈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몰려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짐을 넘어 가속화
ㄴ상하이 아파트재개발로 기존 주민들은 가구당 보상비 3,500만원 받고 퇴거, 아파트 분양가는 70~80억 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
ㄴ독일에선 "월세 상한제 무효" 판결남. 코로나 이후 월세 2배 상승
ㄴ미국에선 월세 못 내서 퇴거 위기에 처한 가구가 1,400"만" 가구임 (1가구 4인 가족 기준이면 5,600만명....2021년 1월 기준 우리나라 국민수는 5,100만명임)
ㄴ번 사람들은 장난 아님 .
ㄴ기업들은 자사주 매입해서 주가 상승+배당금 챙김.
ㄴ30대 코인 투자자 140만원으로 30억 범
- 개인투자자들 대거 유입
ㄴ쌀때 사서 비쌀때 파는 게임으로 인식
ㄴ버블이든 뭐든 기회만 된다면 동참하고 싶음
ㄴ빚투 안하면 경제 관념 없는 것으로 인식
- 코로나 이후 전 세계 통화량은 2008년 금융위기 전의 2배
ㄴ코로나로 트럼프가 5조달러 정도 품, 근데 바이든이 또 6조달러 푼다고 함.
ㄴ 코로나 잡고 정상화되면 사람들 소비 엄청 늘어서 엄청난 인플레 올 것임
ㄴ근데 테이퍼링 빨리 하면 금리 올라서 주식,부동산 폭망으로 다시 경제위기
ㄴ그러면 천천히 하면 되지....근데 2008년 금융위기 때 6년에 걸쳐 3단계로 양적완화로 푼 돈이 약 4조달러? 인데 아직 다 회수 하지 못한 상태임. (이게 사실 제일 놀라웠습니다.).
ㄴ근데 트럼프 5조, 바이든 6조 품.....회수 한다고 해도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거임.
ㄴ그 와중에 경제위기 오면 또 돈 풀어서 위기모면 할 것으로 예상
ㄴ유동성에 따른 부채가 엄청남. 이 부채 문제를 "해결"보다(사실 정확한 해결방법은 아무도 모름)는 사실상 "봉합"하고 있음(오건영 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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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