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익률 함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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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익률 함 올려봅니다..

러블리된장 14 2868


20년 7월 ~21년 5월까지 입니다..


걍 자리 좋으면 진입햇다가 아니다 싶으면 나오고, 오르면 적당히 묵고 빠지는 타입입니다. 

기술적 트레이닝이죠...무엇보다 장이 좋앗습니다 ;;


5월말 부터는 지수 자리가 긴가민가 해서... 자중하고 잇습니다..

이미 알려진? 이벤트 이지만...

지수 안좋으면 그동안 좋은 성과를 못 거두웟고, 이럴때 그냥 오르겟지 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다 얻어터진 경험이 많아서입니다.. 


저는 파도가 밀려올때 잔파도 인지 쓰나미 인지 모르게 때문입니다.

어서 빨리 방향성이 나왓으면 하네요 ;;;


ps)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기술적인 매매가

       큰돈을 못벌수는 잇어도 어느정도는 그래도

       수익을 낼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분야를

       의사가 한의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신 분들도

       많아보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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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흑구팟들었슈 2021.06.01 15:30  
ㅡㅡb 따봉~
daysle… 2021.06.01 15:30  
와우 어마어마하네요! 대단합니다.
러블리된장 2021.06.01 15:30  
@daysleep님 몇십억씩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올리고 나니 좀 그렇네요... 신용질도 많이 하고, 많이 까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ㅠ
야하하하 2021.06.01 15:30  
엄청나시네요
내가원하는인… 2021.06.01 15:30  
7백으로 9천 상남자시네요
러블리된장 2021.06.01 15:30  
@내가원하는인생님 위 댓글에도 썻지만, 시드가 적어 신용을 많이 썻습니다.. 안좋은 버릇이죠 ;;
내가원하는인… 2021.06.01 15:30  
@러블리된장님 네 그래서 상남자라고 말씀 드린거에요 ^^ 신용 쓰면서 계속적인 수익내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문라이더 2021.06.01 15:30  
수익률 어마어마 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산에들에 2021.06.01 15:30  
결과론이지만 2020년 7월로 돌아간다면 저도 신용 수 억으로 유량주 다 담았을 겁니다. 암튼 당시로서는 쉽게 결정할 수 없었는데 잘 판단하셨군요... 작년은 신용사용한자가 승리자였습니다.
러블리된장 2021.06.01 15:30  
@산에들에님 안쓰는게 젤 좋죠. 911이 언젠가는 올수 잇으니깐요 ;; 요즘은 그래도 풀로 땡겨도 담보비율 160퍼 정도 까지 밖에 안되서 조금 밀려도 어느정도는 대응 가능하더군요
나루룰루 2021.06.01 15:30  
장이 좋았다고 하지만 대단하시네요ㄷㄷ
별나_* 2021.06.01 15:30  
저 역시 차티스트의 방식을 옮겨 매매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보니, 기술적 분석 자체가 무용하다는 입장에 무작정 동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차트는 때로 후행적 지표이고, 때로는 시세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차트 = 지나간 과거라 간주한다면, 차트는 한 편으로는 특정 종목이 가진 역사라 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역사가 때로 반복되듯, 시세 역시 때로 반복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기술적 매매자들에게 흔히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3가지는 시세 (가격), 매매자들의 거래의향 (수급), 지난 매매자들의 거래 기록 (매물)일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대표적으로 '거래자들의 의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이평선, MACD, RSI 같은 보조지표들은 이것들을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하게 해주는 툴이라고 생각하며, 한 번의 해석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만큼 앞서 언급한 3가지 실제적인 지표와 괴리되거나 후행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기술적 매매자들은 시장에 참여하는 다양한 거래자들의 의향을 사고 파는 방식을 추구합니다. 한편 투자 관점에서 기업의 주식을 사고 파는 기본적 분석가들은 대중들이 인식하고 있는 기업의 일반적인 가치 (현 주가)와 자신이 올바르게 평가한 기업의 가치 (목표 주가)사이에 괴리가 있다면, 그 괴리를 투자의 아이디어로 삼아 차익을 발생시키는 것을 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보유자본이든, 훌륭한 CEO든, 성장하는 업종이든). 이를테면 버핏은 그가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기 전, 단순 투자 목적으로 망해가던 버크셔 해서웨이에 '빨다 남은 담배꽁초' 만큼의 가치를 발견하고 매수하기 시작했었지요. 그러므로 제가 이해하는 기본적 분석가들은 '시장의 비효율성'이 장기적으로는 바로잡아질 것이라고 믿는 이들로, '효율적인 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거나 '지속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즐깁니다. 때문에 기본적 분석가에게 가장 큰 리스크는 '기업의 펀더멘탈이나 모멘텀을 잘못 분석하거나 오인하는 것'이 됩니다. 물론 기술적 분석가들 역시 이 공리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시장이 특정 시점에서 단기적으로 비효율적이지 않다면, 트레이딩도 인베스팅도 성립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기술적 분석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장이 가지고 있는 또다른 기능인 수요와 공급의 관점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를테면 어제의 원유 1갤런과 오늘의 원유 1갤런은 다르지 않은 원자재이지만, 이 원자재를 둘러싼 업황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합니다. 어제의 원유 1갤런을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면 가치는 0에 수렴하겠지만, 오늘의 원유 1갤런을 구매하고자 하는 거래자가 3명이라면 가격은 분명히 상승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트레이딩은 수요자 (매수의향 거래자)와 공급자 (매도의향 거래자)의 구도를 파악하고, 수요가 창출한 초과 가격의 괴리분만큼을 매매하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술적 분석가에게 가장 큰 리스크는 '수요와 공급의 의향을 잘못 분석하는 것'이 됩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 중언부언이 좀 생겼네요. 속담에 '꿩을 잡는 것이 매'라 했듯, 시장에 순응하거나 편승하는 방식도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 분석가들 중에서 몇몇 분들은 기술적 분석가들이 버블을 과도하게 키우거나, 가치를 과도하게 할인한다는 이유로 미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 속성에 대해서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트레이딩의 속성이고, 시장이 가지는 '비효율성'의 일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덕분에 어느 뛰어난 기본적 분석가는 패닉셀로 '과도하게 할인된' 주가에 투자하는 기회를 획득할 수 있겠지요. 버핏옹의 이야기처럼, 시장과 산업은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변모하므로, 자본 대비 창출가능한 부가가치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우상향합니다. 하지만 시세를 추종하는 단기 등락을 추구하는 매매자들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우상향은 더욱 더딜 수 밖에 없겠지요. 변명은 아니지만, 때로 누군가는 버블을 맛보고 누군가는 버블을 키우며 누군가는 버블에 당하는 것이 시장이 가진 자연스러운 모습의 일부이라 생각해봅니다.
러블리된장 2021.06.01 15:30  
@별나_*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름빵 2021.06.01 15:30  
오우야 제가 지금 뭘 본겁니까? 170%인가 했다가 눈알 빠지는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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