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번에도 테이퍼링 발작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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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에도 테이퍼링 발작이 올까요?

역사의평가 17 3751

주변에 보면 빠르면 6월 FOMC회의

또는 8월 잭슨홀 미팅때 테이퍼링 언급을 예상하고

급락시 현금 100%투입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있어서...저도 당연히 테이퍼링은 급락이라고 예상했다가

문뜩 이거 왠지 이번에는 테이퍼링 발작이 없거나 있어도 빠르게 회복할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들 예상하시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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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와인주세요 2021.05.31 11:20  
벌써 몇번 움찔했던터라...큰 변동성은 없을 거 같습니다.
widowm… 2021.05.31 11:20  
기다리던 조정은 오지 않는다...는 속설도 있죠. ㅎㅎ
전가복 2021.05.31 11:20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고 하긴 하는데요. 속도가 관건이라고 봐요.
widowm… 2021.05.31 11:20  
찌찌뽕!
레닷87 2021.05.31 11:20  
오히려 선발작을 많이 해서 조정이 안올수 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금비중도 30%에서 15%로 낮췄습니다. 조정보다는 인플레가 올것 같네요.
디질랜드 2021.05.31 11:20  
10년만기 국고채가 1.58대입니다. 그냥 하락할때는 테이퍼링보다는 내리고 싶어서 이유를 갖다 붙이는 느낌입니다.
꿈먹기 2021.05.31 11:20  
전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최소 한번은 크게 올꺼라고 봅니다 선발작이라는 윗분 말씀도 있지만 2020 → 2021에 평균 주가 및 지수 오른것과 비교하면 선발작은 하품 수준도 안되고, 나스닥은 조금 떨어졌지만 2020년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최고점 근처에서 횡보하는 수준이고, S&P500은 거의 매월마다 역사상 최고점을 갱신 중인데 이 와중에 계속 돈이 풀리고 있으니 테이퍼링에 대한 위험이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워렌 버핏옹이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오래 보유하라고 했는데 지금 지수 추중 ETF인 QQQ, SPY도 지수와 더불어 최고가를 갱신 중이다 보니 손이 안가네요 하락에 배팅한건 아닌데 사고싶은 주식 가격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주식을 구입하기 꺼려집니다
Kalhei… 2021.05.31 11:20  
생각보다 약할거 같습니다.
수면제 2021.05.31 11:20  
박병창 부장이 며칠 전에 언급한게 있죠. 지난 번 테이퍼링 텐트럼 때보다 풀린 돈이 이번엔 몇배가 넘는데, 그 때보다 훨씬 더 충격이 커도 말이 되고, 그렇게 몇 배 풀린 돈 때문에 텐트럼 없이 쭉 가더라도 말이 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결국, 전망하려 하지 말고 대비하거나 대응하거나 하는게 맞지요.
비밀아이디 2021.05.31 11:20  
그렇게 예상하면 그냥 인버스 사지 바닥 잡을 생각은 안하겠습니다. 고배당주롱 지수숏 쳐야죠
타르트 2021.05.31 11:20  
횡보하다가 갑자기 쏠거같아요 뇌피셜입니다 ㅎ
그건일 2021.05.31 11:20  
오기는 할꺼지만 진폭은 절반씩 줄어들꺼같아요
사람이사람답… 2021.05.31 11:20  
5월 중순에 이미 반응을 보여서 그때에 비하면 반응이 약할거 같습니다 또 그렇게 된다면 열심히 주워야죠.
루시드1 2021.05.31 11:20  
저도 일단은 몇번더 쏠것 같습니다.
Fortun… 2021.05.31 11:20  
버냉키의 풋냉키쇼크 시절 수준은 절대 안옵니다. 이미 경험해봐서 부작용을 알죠
러블리된장 2021.05.31 11:20  
메시같은넘들이니 모든지 지나봐야 압니다.. 낙관적인 분들이 많아 더 위험해 보이네요. 언제나 대비하는분들은 소수엿어요 ;;
역사의평가 2021.05.31 11:20  
@러블리된장님 제주변에 슬슬 테이퍼링 맞고 급락온다는 비관적인 분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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