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지금 시점에서 판단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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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금 시점에서 판단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쎔블 13 2281

HMM.

1만원 후반대 정찰보낸게 수익나서 옳다거니 하며 4만초에 좀 넣었습니다.

그 이후로 5만까지 급등했다가 다시 4만 초까지 급락하더니

마치 누가 탱탱볼 두드리는거마냥 오르내리락 하고 최근 또 5만까지 찍고 4만 후에서 5만 사이 왔다갔다 하네요.

현재 다른데 물려 있어서 추매를 못하고 있지만.... 여유가 있다 해도 지금 가격에서 추매가 괜찮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 가을까지 천만원 정도 투자해서 8만정도 되었을때 매매하는게 목표였는데

HMM에 대한 여러 소식 찾아보니 올해 이익은 좋을거 같지만 다른 이슈도 있고...

삼프로티비에서도 4만5천 정도를 예상했던지라 과연 지금이 고점인걸까 싶어요.

올해 1월부터 참여한 주식 신생아라 경험도 많지 않다보니 고민이네요.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13 Comments
소프트코어 2021.05.30 17:49  
올라간다면 어느정도 수익을 보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조 기준으로 pbr 1.2배면 4.5만원인데, 수급 및 운임지수가 좋아서 5만원까지갔고, 하반기에 운임이 더 오른다고 보시면 더 들고 계시는거구요. 위로 10%남짓남았다고 보시면 적당히 일부 실현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말랑복숭아 2021.05.30 17:49  
전 내년 1월까지 묻어둘 예정입니다. ^^;
버니맨 2021.05.30 17:49  
이게 누구나 쉽게 판단이 잘 안되는 문제인 거 같습니다.. 전 저번에 5만원 처음으로 터치한날 빠져나왔는데요. 이유는 가격이 높아봐야 5~6만원 선인 거 같아서 오를만큼 오른 거 같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주린이라서 이런 순환성을 보이는 업종인 해운쪽에 경험이 없다 보니까 어느 정도나 선반영이되는지, 언제쯤 주가가 빠지는지 감도 전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멀찌감치 먼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러 모로 좋은 경험인 거 같아서 계속 흠슬라 관련 정보는 챙겨보고 있습니다. 벨류에이션을 좀 더 높게하시는 분들은 8~10만원까지도 하시더라구요.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민락방파제 2021.05.30 17:49  
항상 그 타이밍이 핵심이죠. 판단이 맞았냐 안맞았냐는 사후적으로 알수 밖에 없는 거라...
북사랑 2021.05.30 17:49  
2만원대에 들어가서 조정 올때마다 추매해서 평단 3만5천원에 170주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7만을 보고 있는데 다른분께 추천은 조심스럽더군요.... 악재로 보이는건 산업은행 CB전환에 대한 우려 호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기대되는 호실적 + 매각 이슈 입니다. 한번씩 조정 올때마다 평단 크게 안오르는 정도로 추가 매수하면서 관리하시고, 오버슈팅이다 싶으실때 일부 익절 해가면서 리스크 관리하시면 되지 않나 싶은데요. 저는 이제 정해놓은 시드를 다 엎어서 홀딩 및 부분 익절 밖에 대응을 못하는데, 만약 4만원 초반까지 다시 가게 되면 집사람하고 상의해서 시드를 좀 더 늘려서 엎을까 싶긴 합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직투의 10배의 자금을 펀드로 투자하고 있어서 직투는 좀 공격적으로 해보고자 HMM에 몰빵을 하게 되었는데, 시드가 크고 운용자금의 대부분을 한곳에 투자하는 건 하이 리스크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그리고, 5만원까지 온 지금에서는 굳이 HMM 말고도 다른 주식도 좋은 주식 많아 보입니다. 현명한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예체 2021.05.30 17:49  
5만원대 기관과 외인의 공매도세가 집요하네요.
빛물결 2021.05.30 17:49  
주가는 확실히 몰라도 실적은 올해 내내 좋아질겁니다. 싼 값에 장기계약 했던 운임들을 점점 재계약을 해야 하니까요. 운임이 떨어질 기미도 안보이고... 오늘 또 운임지수 올랐네요. 전 오늘도 추매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신나게 올랐지만 이제부터는 이전처럼 마구 오르지는 않겠죠. 전 2018년부터 대략 천만원 전후? 2천? 정찰 보내놨는데 이게 반토막까지 갔었고... 하도 안 오르길래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많이 올랐더군요.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매를 해서 어느덧 비중은 55퍼 정도 되었고 평단가도 2만3천원 정도 되었네요. 과감하게 질렀어야 했는데... ㅠㅠ 그러면 아마 재산이 지금의 두배. 사실 그보다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지금 해운에 대해 공부해 아는 것들을 그때 알았다면... 준비된 자가 기회를 낚는 법. ㅠㅠ 예전에는 하이닉스에 70% 비중으로 10년 이상 존버했었는데... HMM사느라 올해 완전히 청산 맨날 술이나 먹고 있으니... 흠...
카마니아 2021.05.30 17:49  
팔면 다시 들어오기 쉽지 않습니다 ㅎ 매각 이슈도 있고요..
역발 2021.05.30 17:49  
HMM은 지금은 가진자들의 잔치 아닐까 싶은데요..
Sonnar 2021.05.30 17:49  
msci 패시브 자금 유입을 2800억~4천억대로 예상했는데 어제만 9천억이 한방에 들어왔죠..저는 이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분간 횡보하면서 파란불을 자주 보여줄거라고 봅니다.그렇다고 급락은 시키지 않으면서.. 유입금액 아래에서 꾸준히 매집할려는 모양이 보여요...이번에 예상외의 자금이 들어오는건 매각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매각을 할려면 주가가 너무 높아지면 안되지 않을까요? 추정하기로는 최대 5.5만정도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면 꾸준히 낮은가격에서 최대한 물량을 모으고 싶을거 같아요..단기적으로 오르는거 따윈 관심없을거 같습니다. 당분간 재미없는 종목일듯 싶구요. 매각이 급격하게 진행되면 그땐 또 손댈 수 없을만큼 급격히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저도 신규유입은 현재는 아주 부담스러운 시점이라고 보구요..가진분들이 조금씩 더 담거나 수익실현하거나 홀딩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세력들은 꾸준히 지지부진하게 만들고 털려고 할테구요.. 2,3분기 실적은 전문가 아니라도 무조건 좋게 나오리란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이라..매각이 가격 상승의 키포인트라고 봅니다.
dj루나 2021.05.30 17:49  
저는 4만원 초반에 편단 맞춰져 있습니다.. 남에게 추천은 못하지만 4만 중반 되면 시드가 있으면 추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가격에 추매는 좀 리스크 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만원선은 뚫어줬기 떄문에 잠시 조정 거치고 나면 6-7만원까지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강쇠변 2021.05.30 17:49  
4만초에 1000주 들어갔는데 내년초까지 기다릴려고 합니다 - 이상 주린이 였습니다
준대표 2021.05.30 17:49  
만원 이하 때부터 클리앙에서 hmm 주식은 비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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