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 풀린 'IPO 대어' 직원들 '억' 소리 났다…여기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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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보호예수 풀린 'IPO 대어' 직원들 '억' 소리 났다…여기는 빼고
1년후 최고가 기준 직원 평균 하이브 12억·SK바팜 10억 차익
올해 풀리는 SK바사·SKIET도 콧노래…크래프톤은 현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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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IPO(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상장을 앞두고 새해 공모주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2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에는 역대 최대인 1경원이상의 주문이 몰렸다. 증권업계에선 상장 후 LG엔솔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에 참여하는 LG엔솔 직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강세장에서 상장 당시 세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IPO 대어' 우리사주조합 직원들이 정말로 돈방석에 앉았을까. 우리사주조합 직원들은 상장 후 1년동안 주식을 팔 수 없는 보호예수에 묶인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