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오스템' 배상소송 준비에 소액주주 1천5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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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오스템' 배상소송 준비에 소액주주 1천5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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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오스템' 배상소송 준비에 소액주주 1천500여명 몰려

24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에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2천215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거래가 중지된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상장 실질 심사 대상 여부를 판가름할 운명의 날이 다가오면서 2만명에 이르는 소액 주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움직임에 이날까지 1천500명 안팎의 주주들이 몰렸다.


집단소송 등을 준비 중인 법무법인 한누리에 약 1천400명이 피해 소액주주로 등록했고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에도 70여명이 모였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소액주주 40명가량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위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략)

3 Comments
개울물 2022.01.17 12:00  
소송 대상이 누구인가요? 주주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면 회사가 주주에게 배상금 지금 시 자본유출에 따른 주가하락이 생길테고, 소송에서 진다면 소액주주들은 변호사선임비를 날릴텐데 누구를 위한 소송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윈도우즈니 2022.01.17 12:00  
국민연금도 매수했을것 같은데요?
방콕투자자문 2022.01.17 12:00  
변호사만 좋은일 시키네요. 회사를 피고로 한 집단소송은 경영진이 의도적으로 주주를 기만한 경우 (분식회계, 허위공시 등)에만 해당되는데, 직원의 횡령배임은 애초에 집단소송 감이 아닙니다. 변호사만 1500명X50만원(추정) = 7.5억 착수금 받고 따땃한 설날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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