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청약에 신용대출 '빚투' 급증하나…대어급때마다 머니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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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LG엔솔 청약에 신용대출 '빚투' 급증하나…대어급때마다 머니무브
요구불예금 등 대기성 자금 대거 이동 전망
“청약일 다가오면 증시로 자금 유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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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IPO(기업공개) 초대어로 꼽히는 세계적인 전기차 배터리업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일반 청약이 다가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다시 불지 주목된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예전보다 신용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졌지만 금융권에선 LG엔솔 IPO가 메머드급 공모주 청약이기 때문에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등도 대거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연초 감소세를 보인 증시 대기자금도 LG엔솔 청약 개시를 기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