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아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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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 0 230

원자재는 많은것들이 있지만 21세기에 들어서서 원자재'화'된 반도체도 있습니다.


강조하지만 저는 반도체 전문가가 아니기에 제 개인적 생각을 적습니다.


AI와 빅데이터, AR,VR, UAM, 전기차, 자율주행 등 반도체의 미래는 자명히 밝습니다.


따라서 핵심 원자재인 반도체도 장기적 미래는 상당히 밝습니다.


개인적으로 반도체의 미래는 밝지만 제가보는 단기(3~6개월)적인 전망은 현재상황으로만 보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1.

유동성의 증가는 원자재의 가격상승을 불러 일으킴니다. 반도체도 예외는 아니라 반도체의 가격도 꾸준히 상승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상화폐의 가치를 폭발시키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폐의 채굴은 특정 반도체의 엄청난 숏티지를 만들어 냅니다. 


반대로 말하면 미국의 유동성 감소는 전 세계의 유동성 감소를 불러일으키고 이는 가상화폐의 가치하락을 유발시킬 주요 원인이 됩니다.


핸재상황에 가상화폐의 자산가치는 엄청나게 부풀어 있습니다. 


엄청난 자산이 녹아내리는 상황이 되면 분명 증시뿐 아니라 경제의 단기적 악재가 될것입니다.


이러한 가상화폐는 현재 반도체의 예상수요예측을 힘들게 하는 불확실한 요인도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 공급자도. 수요자도 늘어난 유동성의 수혜를 받는 가상화폐 때문에 미래수요예측이 힘든 상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반도체 생산증설의 부담이 됩니다. 


2.

그리고 반도체는 전략자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에 있어 패권을 놓고 다투는 중입니다. 물론 10나노 이하의 첨단반도체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반도체의 미래는 바로 이런 첨단반도체에 있기때문입니다. 


미국은 반도체 공급자에게 진영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제가 보기에 진영이 갈린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기업으로만 보면 호재와 악재로 나뉘는 선택이지만 국가적으로 보면 좋은상황은 아닙니다.


시장이 중국중심과 미국중심으로 나누어지게 되는 상황은 국가적으로 불확실성을 높이게 됩니다.



유동성 증가가 불러온 가상화폐가치 상승과 미국과 중국의 전방위적 갈등이 반도체산업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지만 쉽사리 다음 행동을 옮기기 힘든 상황이기에 투자하기 힘들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상승만 본다면 당장은 부품과 공정에 수혜를 받는 업종이 더 좋을것입니다. 


최근 많이 올라가고 있는 관련종목(특히 SiC링관련)이 있지만 분명한건  본진이 올라가지 못하는데 단위공급사 홀로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트레이딩에 자신있는 분이시라면 이런 공급사의 스윙매매에 도전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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