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인가 친구들하고 밥먹는중에 주식이야기 하다가 자기가 3년전에 다른 주식하는 친구추천으로 사둔 주식 까먹었다면서 신풍제약 수익률을 보여주면서 축하한다고 했었습니다. 주말에 찍어뒀던 사진이었죠

그리고 나중에 이 신풍제약은 무려 최고점을 30만쯤을 찍어버리는 기적을 보게 되죠

다시 만났을때 서로 그때말고 오늘 이야기하지 그랬냐고... (최고가 30만 근처찍고 그날 -30%나락갔음에도)

농담으로 이야기 했고, 그 이후 주식할때마다 매도 어떻게 해야하냐? 물어보면 너 신풍제약이 30만 갈 줄 알았어? 몰랐지

매도시점은 그 누구도 몰라 이러고 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