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5178억원, 매출 18조805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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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LG전자, 가전·TV 인기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조미덥 기자 [email protected]
LG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조5178억원, 매출 18조805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1조원대 초반이던 시장의 전망치를 훌쩍 넘었다. 휴대전화와 LC(액정표시장치) TV 판매가 급증했던 2009년 2분기(1조2438억원)의 기록을 12년 만에 깼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18조7826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선 영업이익이 39.2%, 매출이 27.7%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콕’ 소비자의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며 프리미엄 가전과 TV 판매가 크게 늘었다.증권가는 생활가전(H&A) 부문의 1분기 실적이 창사 후 처음으로 매출 6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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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덥 기자 [email protected]
LG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조5178억원, 매출 18조805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사상 최대다. 영업이익은 1조원대 초반이던 시장의 전망치를 훌쩍 넘었다. 휴대전화와 LC(액정표시장치) TV 판매가 급증했던 2009년 2분기(1조2438억원)의 기록을 12년 만에 깼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18조7826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선 영업이익이 39.2%, 매출이 27.7%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콕’ 소비자의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며 프리미엄 가전과 TV 판매가 크게 늘었다.증권가는 생활가전(H&A) 부문의 1분기 실적이 창사 후 처음으로 매출 6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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