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매입임대 4만5000가구 입주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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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매입임대 4만5000가구 입주자 모집 시작
송진식 기자 [email protected]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임대의 한 유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또는 리모델링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올해 매입임대 공급량은 지난해(2만8000가구) 대비 60% 이상 물량이 늘었다.
4만5000가구 중 2만1000가구가 ‘신축 매입약정’으로 공급되는 새 주택이다. 신축 매입에는 3~4인 이상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중형주택(전용 60~85㎡)도 공급된다. 노후 주택이나 상가·관광호텔 등을 리모델링하는 ‘공공 리모델링’이 8000가구,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물량이 1만6000가구다. 입주자 유형별로는 ‘신혼Ⅰ’유형이 1만가구, ‘신혼Ⅱ’가 5000가구, ‘청년’이 1만4500가구, ‘다자녀’가 1500가구, ‘일반·고령자’가 1만4000가구다.
올해부터는 신혼Ⅱ 유형에 입주자격을 완화한 ‘4순위’가 신설된다. 혼인 가구 중 월소득이 도시근로자월평균의 120%(맞벌이는 140%) 이하이면서, 총자산 3억300만원 이하이면 4순위 자격으로 신혼Ⅱ 유형에 신청할 수 있다.
1인 가구는 기존 소득기준에서 20%포인트 기준이 완화되고, 2인가구는 기존 대비 10%포인트 기준이 완화된다. 2명 이상의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가구도 다자녀 유형에 입주할 수 있게된다. 고령자의 경우 현재 9회로 재계약 횟수가 제한되지만 올해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계속 재계약이 가능해졌다. 각 유형별 입주자 모집은 이달부터 LH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다.
송진식 기자 [email protected]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임대의 한 유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또는 리모델링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올해 매입임대 공급량은 지난해(2만8000가구) 대비 60% 이상 물량이 늘었다.
4만5000가구 중 2만1000가구가 ‘신축 매입약정’으로 공급되는 새 주택이다. 신축 매입에는 3~4인 이상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중형주택(전용 60~85㎡)도 공급된다. 노후 주택이나 상가·관광호텔 등을 리모델링하는 ‘공공 리모델링’이 8000가구,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물량이 1만6000가구다. 입주자 유형별로는 ‘신혼Ⅰ’유형이 1만가구, ‘신혼Ⅱ’가 5000가구, ‘청년’이 1만4500가구, ‘다자녀’가 1500가구, ‘일반·고령자’가 1만4000가구다.
올해부터는 신혼Ⅱ 유형에 입주자격을 완화한 ‘4순위’가 신설된다. 혼인 가구 중 월소득이 도시근로자월평균의 120%(맞벌이는 140%) 이하이면서, 총자산 3억300만원 이하이면 4순위 자격으로 신혼Ⅱ 유형에 신청할 수 있다.
1인 가구는 기존 소득기준에서 20%포인트 기준이 완화되고, 2인가구는 기존 대비 10%포인트 기준이 완화된다. 2명 이상의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 가구도 다자녀 유형에 입주할 수 있게된다. 고령자의 경우 현재 9회로 재계약 횟수가 제한되지만 올해부터는 횟수 제한 없이 계속 재계약이 가능해졌다. 각 유형별 입주자 모집은 이달부터 LH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다.